상추를 스티로폼 화분에 옮겨 심은 뒤부터는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2021. 4. 23 4월 17일에 옮겨 심었는데 일주일만에 폭풍 성장합니다. 사람도 그렇고 상추도 그렇게 큰 물에서 놀아야 하는건가 봅니다. 그 사이 남은 상추모를 심기 위해 페트병을 모았고, 페트병으로 화분을 만들어서 옮겨 심었습니다. 맨 오른쪽에는 치킨무 통에다가 심어봤는데 깊이가 깊지 않아서 그런지 자라는 속도가 시원치 않았고, 결국 페트병에다가 다시 옮겨 심었습니다. 페트병들 중 가장 왼쪽 두개는 자동 급수 화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쓰다가 버린 행주와 부직포를 이용해서 자동 급수 화분을 만들었는데 제법 잘 자랐습니다. 그러다가 흙의 습기 조절에 실패해서 곰팡이가 피어버렸고... 결국 나중에 일반 페트병 화분으로 다시 옮겨 ..
2021년 4월 17일 - 상추 스티로폼 화분 만들기 웃자란 상추모들을 모판에서 픽픽 쓰러지도록 놔둘 수 없어서 화분에 옮겨 심기로 했습니다. 화분이라고 했지만 진짜 화분은 아니고 택배를 품고온 스티로폼 박스를 화분으로 만들어 쓰기로 했습니다. 냉동식품이나 신선식품을 배송시키면 보온, 보냉을 위해서 이런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옵니다. 내용물은 냉장고로 향하고 스티로폼 박스는 새로운 생명을 품기위해서 개조해줍니다. 우선 화분의 생명은 배수입니다. 상추 역시 물을 좋아하지만 과습될 경우 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배수가 잘 되도록 바닥에 구멍을 뚫어주도록 합니다. 구멍을 일정 간격으로 뚫어줘야하지만 나중에는 점점 조밀하게 뚫어버렸네요. 제가 미술을 못 합니다. ㅋㅋ 화분 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배수도 잘 되지만 상..
베란다 텃밭을 가꾸기 위해 어떤 작물을 심을지 고민하다가 가장 쉬운 작물로 손꼽히는 상추를 심기로 했습니다. 화분에다가 씨를 뿌려두고 적당히 물만 잘 줘도 무럭무럭 자란다는 말을 듣고 씨앗을 구입했습니다. 2021. 4. 1 - 발아준비 상추씨를 구입해서 바로 화분에 심어도 됩니다. 대충 상토위에 뿌려놔도 잘 자라는 상추이지만 발아율이 얼마나 될지 잘 모르고, 잘 자라는 녀석들을 골라서 재식거리 지켜가며 심어 주기 위해 발아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따로 발아기는 없습니다. 그냥 안주로 먹고 남은 '바사칸 꾸이' 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통에다가 키친타월을 깔아두고 상추 씨앗을 흩뿌려놓습니다. 그리고 물을 충분히 뿌려 키친타월이 젖을 수 있도록 해준다음 키친타월을 한번 더 덮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 Total
- Today
- Yesterday
- 청양고추
- Python
- nf_conntrack
- 리눅스
- 베란다 텃밭
- InterlliJ
- monitoring
- 상추 재배기
- pycharm
- 화분 버리기
- Jekyll
- GitHub
- 고추
- linux
- java
- 하둡
- 화분
- 상추
- okhttp
- 파이참
- docker
- hadoop
- 깃허브
- 베란타 텃밭
- 자바
- 텃밭
- 파이썬
- 도커
- MacOS
- 지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